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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보면 별거 없는 '기업 가치 분석 툴'(EV/EBITDA, PER, ROE, PBR)

hyuunii 2020. 3. 9. 12:04

주식 투자할 때 "기업 가치 분석을 해라", "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라" 이런 얘기를 많이 듣죠.

.....그거 어떻게 하는건데..... 말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.....

 

ㅋㅋ 그 기업의 소식에 면밀히 관심을 가져야하고, 제무재표도 볼 줄 알아야 하겠죠. 밑의 EV/EBITDA, PER, ROE, PBR 이런 지표들을 볼 수 있어야 하고요!!

 

근데 이런 지표들 너무 어렵잖아요... 따흐흑;; 저는 책으로 암만 읽어도 팍!! 가슴에 꽂히지가 않더라고요.

그러다가 유튭에서 좋은 영상을 발견해서 내용 정리해봤어요ㅎㅎ (슈카오빠 항상 고마워요~~~~)

 

 

 

 

ROE(Return On Equity) 자기자본이익률 :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

쉽게 말해서 10억 자본 투자해서 2억 이익 냈으면 ROE는 20%~~! 은행 예금이 뭐 0%대 진입했다고하는데 20%면 존나 땡잡았다.. 판단..

 

PER(Price earning ratio) 주가수익비율 :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값

쉽게말해서 순이익이 2억인데 시가 총액(회사 전체 가격)이 20억이면 PER은 10~~!(올해 2억 번 회사 입장에서는 대략 이런식으로 10년쯤 벌면 회사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는 느낌. 퍼가 크면 돈 많이 벌었다는 뜻. 퍼는 대략 10을 기준으로 생각~!)

그러나 예를 들어 회사에 부채가 있다면?! 그걸 반영해야 더 정확한 지표가 나오는데 그게 이브이에비따! 퍼와 이브이에이비따 개념은 거의 똑같긴 함~~!

 

EV/EBITDA : 기업의 시장가치(Enterprise Value ; EV)(시총)를 세전영업이익(Earnings Before Interest, Tax, Depreciation and Amortization ; EBITDA)(영업으로만 벌어들인 이익금)으로 나눈 값. 순수하게 영업으로 벌어들인 이익과 기업의 가치를 비율로 나타낸 것.

쉽게 말해서 시총이 20억인데 그중에 10억이 부채다? 그러면 올해 2억 번 회사 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10년쯤 벌어서는 회사 못삼ㅋ 5년치 갚을 빚이 있으니까ㅎ... 10+5=15년은 벌어야 회사를 산다~~하는 느낌)

 

PBR(Price on Book-value Ratio) 주가순자산비율 :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(BPS, book value per share)로 나눈 비율로,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. 즉 주가가 순자산(자본금과 자본잉여금, 이익잉여금의 합계)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.

쉽게 말해 자본의 몇 배가 시가총액(회사 전체 가격)인지. 10억 자본인데 시가 총액(회사 전체 가격)이 20억이면 PBR은 2~~! 

 

 

 

출처 : 슈카월드 youtube 중학생도 이해가능한 '주식 투자 지표'와 워런버핏 형의 2대 원칙 https://youtu.be/uhqFaT0YI1w