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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투자의 때를 알려주는 신호들

hyuunii 2020. 3. 2. 11:43

몇 년간 부동산 시장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가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면 이렇게 해석하라.

부동산 가격이 거의 바닥이고 곧 멀지 않아 상승으로 돌아갈 것이라!

그리고 비로소 때가 왔다고.

* 부동산 불황기가 3년 이상 지났다.

ㄴ 불황이 3년간 지속되면 웬만한 투자자들은 모두 나가 떨어진다.

* 미분양 물량이 사상 최대로 증가한다.

ㄴ 곧 반전의 신호가 올 거라는 신호.

*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가 된다.

ㄴ 건설사는 한번 실패하면 곧 회사의 엄청난 손실을 의미. 따라서 건설사들이 주택을 분양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부동산 시장이 죽어 있다는 뜻이고, 이 물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할 때는 부동산 가격이 바닥이라고 봐도 무방.

* 경매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 된다.

ㄴ 경매 낙찰가율은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냐 불황이냐를 가늠하는 바로미터. 과거 우리나라 경매 시장의 역사를 토대로 낙찰가율 흐름을 정리하고 그 수준을 비교하라. 만약 낙찰가율이 역대 최저치에 접근한다면 그건 부동산 가격이 바닥이라고 봐야 한다.

* 전세가율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다.

ㄴ 사람들이 전세로는 살아도 주택을 매매하지는 않는다는 것. 시장이 불황임~! 다만 주택을 임대해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부동산의 실수요자. 이들은 주택의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게 올라도 집주인에게 그 정도의 임대료를 지급하면서까지 거주할 용의가 있다는 것. so, 전세가율이 높은 부동산은 비정상적으로 매매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, 이는 곧 상황이 반전될 것이라는 신호.

* 폐업하는 중개업소가 속출.

ㄴ 모든 투자 자산의 상승은 거래량 상승을 동반... Vice versa.

*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등장.

ㄴ 부동산 카드는 정부가 꽉 쥐고 있는 경기 조절 카드. 따라서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건, 실제로 경기가 활성화되기까지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의미.

출처; 부동산 투자의 정석